주요 경제단체장들은 내수진작용 국내휴가

이근홍 기자 2025. 7. 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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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경제단체장들은 내수 침제 장기화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여름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 정부 출범 후 경제와 직결되는 각종 입법 현안이 산적한 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하반기 업무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내수 진작을 위해 임직원의 연차 휴가 사용과 국내 여행 등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온 만큼 류 회장도 유명 휴가지인 고창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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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법찾기·업무구상 집중

국내 주요 경제단체장들은 내수 침제 장기화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여름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 정부 출범 후 경제와 직결되는 각종 입법 현안이 산적한 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하반기 업무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진다.

7일 경영계에 따르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전북 고창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올 예정이다. 그동안 내수 진작을 위해 임직원의 연차 휴가 사용과 국내 여행 등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온 만큼 류 회장도 유명 휴가지인 고창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류 회장은 지난달 13일 이재명 대통령과 경제 6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국내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내수 회복의 불씨를 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한경협은 회원사들에 올해 여름휴가는 국내로 떠나자는 ‘여름휴가 맞이 K-바캉스’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연차휴가 사용 촉진, 휴가 시 국내 여행 장려 등을 제안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국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며 각종 현안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상법 추가 개정, 노란봉투법 등 하반기에 굵직한 입법 이슈들이 예고돼 있어 우리 경제를 위한 해법 찾기에 시간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손 회장은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을 가로막는 경직되고 획일적인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며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과 사회통합을 향한 협력은 노사정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다음 달 중 가족들과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새 정부에서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달성해 804만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홍·이용권·장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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