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위약금 면제 첫날 3,800여건 번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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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번호 이동하는 가입자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지난 4일 결정하면서 주말새 번호이동 폭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발표 후 첫날인 5일 SK텔레콤 가입자는 3,865명 순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를 결정하면서, 그간 위약금 면제 여부가 불확실해 번호 이동을 망설이던 가입자들이 다시 대규모로 번호 이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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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교체 위해 줄 선 고객 [연합뉴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ewsy/20250707114505130dnld.jpg)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번호 이동하는 가입자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지난 4일 결정하면서 주말새 번호이동 폭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발표 후 첫날인 5일 SK텔레콤 가입자는 3,865명 순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 가입자는 지난 4월 해킹 사고 이후 빠르게 이탈하다가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차츰 그 속도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를 결정하면서, 그간 위약금 면제 여부가 불확실해 번호 이동을 망설이던 가입자들이 다시 대규모로 번호 이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5~6일이 주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이탈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같은 추세는 위약금 면제 종료일인 14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불법 보조금 경쟁도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위약금 면제 기간을 틈타 이탈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SKT #해킹 #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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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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