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달레스테, 공연 도중 총격에 사망…향년 20세 [RE: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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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래퍼 MC 달레스테가 사망한 지 12년이 흘렀다.
MC 달레스테는 지난 2013년 7월 7일 브라징 상파울루주 폴리니아 산 마르틴에서 공연을 하다 복부에 총상을 당해 사망했다.
현재까지도 MC 달레스테를 살해한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MC 달레스테의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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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브라질 출신 래퍼 MC 달레스테가 사망한 지 12년이 흘렀다.
MC 달레스테는 지난 2013년 7월 7일 브라징 상파울루주 폴리니아 산 마르틴에서 공연을 하다 복부에 총상을 당해 사망했다. 향년 20세.
당시 총알은 그의 배와 간, 오른쪽 폐를 관통했다. 이후 급히 폴리니아 시립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당시 브라질 내에서는 유명 래퍼들을 중점적으로 노리는 무장 단체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도 MC 달레스테를 살해한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고인으로부터 30~40m 정도 떨어져 있었고 170~180cm 높이에서 총을 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증거 부족으로 지난 2015년 해당 사건은 미제로 남게 됐다.
지난해에는 MC 달레스테의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유명 가수가 공식석상에서 총격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지난 2016년 사인회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친오빠는 범인을 온몸으로 제지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당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경찰서장은 "전날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콘서트를 끝낸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다가 괴한에게 총을 맞고 다음 날 새벽 병원에서 숨졌다"며 "범인은 그리미를 공격하기 위해 일부러 플로리다의 다른 도시에서 올랜도까지 왔다.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올랜도 공연장 플라자 라이브에서 공연을 마친 뒤 밤 10시쯤 테이블 앞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던 중 총에 맞았다.
친오빠가 즉시 총기범을 덮쳐 몸싸움을 벌였고 범인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현장에 120명의 팬들이 몰려 있었으나 친오빠의 행동 덕분에 다른 피해자는 나오지 않았다.
범인은 그리미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이름이나 거주지 등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MC 달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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