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타 차이 ‘톱10’ 진입 실패…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공동 11위

김정훈 기자 2025. 7. 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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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라운드에서 뒷심을 발휘한 김시우가 한 타 차이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김시우는 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순위를 10계단 끌어올려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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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7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사진은 올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김시우. 샌디에이고=AP 뉴시스

최종 라운드에서 뒷심을 발휘한 김시우가 한 타 차이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김시우는 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순위를 10계단 끌어올려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공동 5위 그룹(6명)에 한 타가 뒤지면서 올 시즌 세 번째 톱10 달성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연장 접전 끝에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를 꺾은 브라이언 캠벨(미국)이 차지했다. 나란히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경기를 마친 캠벨과 그리요는 18번홀(파4)에서 연장전을 치렀다. 캠벨은 이 홀에서 침착하게 파를 지키면서 약 6m 거리의 파 퍼트를 놓친 그리요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2월 멕시코 오픈에서 첫 우승을 따냈던 캠벨은 5개월여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멕시코 오픈에서도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던 캠벨은 두 번의 우승을 모두 연장전에서 따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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