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43세 아내, 2세 위해 노력했는데…"시험관 실패" ('미우새')

김주경 2025. 7. 7.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상민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 최초로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의 10살 연하 아내(43)가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상민은 "내 주변 모두가 내 결혼을 안 믿는다. 탁재훈 형은 AI랑 결혼한 거라고 믿고 있다"라며 "미우새 아들 중 누굴 만나보고 싶냐"라고 물어봤고, 상민의 아내는 "지민 씨에게 하는 거 보니 너무 괜찮더라"라며 김준호를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주경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 최초로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의 10살 연하 아내(43)가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서장훈은 "사진으로만 보다가 저도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했다. 아내와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가던 이상민은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 '미친 거 아니냐'라며 욕하는 친구는 없었냐" 라고 물었고, 아내는 "나도 나이가 있는데 뭘, 오히려 내가 성격이 단호박이라 친구들이 걱정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상민은 “내 주변 모두가 내 결혼을 안 믿는다. 탁재훈 형은 AI랑 결혼한 거라고 믿고 있다”라며 “미우새 아들 중 누굴 만나보고 싶냐”라고 물어봤고, 상민의 아내는 “지민 씨에게 하는 거 보니 너무 괜찮더라”라며 김준호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험관 임신' 결과를 확인하는 이상민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상민의 작년 정자 검사에서 기준에 미달하는 정자 운동성 수치에 충격을 받았지만, 결혼 후 극적으로 40%까지 수치가 오르는 변화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피검사 수치 결과가 공개됐다. 아쉽게도 1차 시험관 시도에서 실패한 이상민 부부는 다음을 기약했고, 스튜디오에서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알람에 맞춘 '칼각' 인생을 사는 배우 윤시윤이 캠핑을 떠났다가 돌발 상황에 휩쓸려 위기를 겪는 모습이 예고되며 시선을 끌었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