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대나무 케이크' 생일잔치

송태희 기자 2025. 7.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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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몸무게 440배↑
[두 돌 맞은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에버랜드 제공=연합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쌍둥이로 태어난 에버랜드 자이언트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일 두 돌 생일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4월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거처를 옮긴 푸바오의 동생 판다들입니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송영관 등 판다 주키퍼들과 사전 초청된 고객들이 함께 모여 쌍둥이 판다 자매의 두돌을 축하하는 생일잔치를 열었습니다. 

생일잔치에서 주키퍼들은 루이바오·후이바오를 위해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로 만든 대형 케이크를 만들어줬으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얼음바위(cooled rock)와 대나무 장난감 등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놀잇감을 선물했습니다. 

2023년 7월 7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각각 180g, 140g으로 태어난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현재 체중은 둘 다 약 70kg으로 2년 만에 몸무게가 440배나 증가했습니다.

이번 생일은 쌍둥이 판다가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생일이 될 전망입니다. 

태어난 지 보통 1년 반에서 2년이 지나면 엄마에게서 독립하는 판다 특성상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도 아이바오의 곁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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