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흉기들고 활보 50대 구속 송치…경찰, 생활 주변 폭력 단속

류희준 기자 2025. 7.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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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시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12분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휘두르면서 진주시 이현동 한 길거리를 활보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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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행 당시 모습

경남 진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시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12분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휘두르면서 진주시 이현동 한 길거리를 활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그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진주지역 병원과 편의점, 술집 등에서 술을 마신 채 각 사업장 종업원과 손님에게 욕설하고, 때리려고 위협하는 등 3건의 업무방해 혐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생활 주변 폭력 집중단속' 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해 이러한 범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벌인 집중단속에서 경찰은 640명을 검거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 주변 폭력은 보복 때문에 주민들이 피해 진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신고가 필요하다"며 "이 같은 폭력 피해를 본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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