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세종서 취임식..."국민 새벽 지키는 총리 될 것"
[앵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단 일성을 밝혔습니다.
단호하게 혁신하되, 정부가 바뀌어도 국가 연속성을 지켜나가는 행정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김 총리 취임식 어떻게 진행됐는지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김민석 총리 취임식은 조금 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습니다.
김 총리는 취임식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양이 그려진, 붉은 넥타이를 매고 왔다며 아침에 폭염 현장을 다녀왔다고 언급했습니다.
같은 햇볕이라도 에어컨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이 갈라지는 현실에 함께 관심을 두자며, 사회경제적 약자를 찾는 일에 파란 넥타이를 매든, 빨간 넥타이를 매든 색깔은 중요치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의 상처와 제2의 IMF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나라와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습니다.
오늘 취임식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들도 참석했습니다.
김 총리는 장관들은 오고 가도, 연속과 혁신의 책임을 동시에 지고 있는 공직자들과 함께 단호하게 혁신하되, 품격 있게 국가 연속성을 지켜나가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미 그런 방향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구체적인 정책과 행보로 보여주고 있다며 헌법과 법률이 명한 역할을 다 할 테니 함께 뛰자고 공직자들을 독려했습니다.
취임식 날 행보를 세종에서 시작한 김 총리는 모레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 예정 부지를 찾는 등 당분간 세종에서 업무를 보는 시간을 늘릴 계획입니다.
이런 행보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 균형발전 의지를 다지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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