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년 실업 너무 심각” 옥스퍼드 석사가 '배달 라이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를 나오고 영국 최고의 명문 옥스퍼드에서 석사학위를 딴 청년이 '배달 라이더'를 하고 있을 정도로 중국 청년층 실업문제가 심각하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이후 그는 싱가포를 최고 명문인 난양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이뿐 아니라 그는 영국 최고의 명문 옥스퍼드대에서 생물다양성 석사학위를 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를 나오고 영국 최고의 명문 옥스퍼드에서 석사학위를 딴 청년이 '배달 라이더'를 하고 있을 정도로 중국 청년층 실업문제가 심각하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화제의 청년은 올해 39세의 딩양자오다. 그의 학력은 호화찬란 그 자체다.
그는 중국의 남동부 푸젠성 출신으로 우리의 수능에 해당하는 가오카오에서 750점 만점에 700점을 얻어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 화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칭화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또 다른 명문 베이징대에서 에너지 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그는 싱가포를 최고 명문인 난양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이뿐 아니라 그는 영국 최고의 명문 옥스퍼드대에서 생물다양성 석사학위를 땄다.
세계 각국의 명문대에서 학위를 딴 ‘명문대 학위 수집가’였던 것이다.
그는 학업을 마친 뒤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박사후 과정(포닥, 박사 이후 연구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취업전선에 나섰으나 10번 이상 낙방했다. 결국 그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배달 라이더'로 일하고 있다. 하루 10시간 이상씩 일하고 있으며, 주급은 550달러(75만2500원)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수입으로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 열심히 하면 괜찮은 생활을 할 수 있다. 나쁜 직업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 누리꾼은 “겨우 음식 배달을 하려고 그 많은 학위를 수집했나?”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그는 적어도 삶을 포기하지는 않았다”며 “그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도시 지역의 16~24세 젊은 층 실업률이 지난 5월 14.9%를 기록하는 등 중국의 청년 실업난이 심각하다고 SCMP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선규 "3살 딸 교통사고로 즉사했었는데…제가 목 핏덩이 빼낸 뒤 살아나"
- "김연아보다 더 예쁘다"…피겨 해설 임은수 미모 외신도 '들썩'
- "10년째 신천지 다니는 아내…나와 종교 택하라 했지만" 결혼 20년 남편 호소
- '전청조에 속은 그녀' 남현희 "남편 불륜 탓 이혼…상간녀는 지금도 교사"
- "'김 부장님께 안길 뻔, 못 놔주겠다'…남편한테 카톡 여직원 불륜 맞죠"
- 홍대·압구정 '나체 박스녀' 또 엄벌…이번엔 마약 혐의 징역형 '집유'
- 63세 김병세 "15살 연하에 90일 만에 청혼…결혼한 지 벌써 7년 됐다"
- 외도 들통난 남편…"너도 과거 있잖아?" 아내 결혼 전 교제 생트집
- '양성애자 고백' 솜혜빈, 2살 연하 男가수 김예훈과 웨딩화보 공개 [N샷]
- '하정우♥' 차정원 "열애설은 못 막아도 바람은 막을 수 있다"…유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