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4시] 세종시, ‘2025 청렴라이브’ 개최...청렴 문화 확산 모색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2025 진로박람회’...“학생 주도성 키우고 진로 탐색 지원”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세종시가 지난 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청렴도 1등! 세종시에 깃들다 2025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판소리 공연('신 흥부가' 중 청렴 주제), 청렴 상식 퀴즈쇼 '청렴골든벨', 청렴밴드의 팝과 가요 공연, 청렴 교육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청렴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전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공직자 청렴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세종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 용도변경·규제 완화 등 해법 모색

세종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4일 대평동 집합상가에서 연구모임 회원, 용역수행자, 해피라움페스타 상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용역 추진상황 점검, 상가 관계자 간담회,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서 용역 수행자는 지역별 공실 및 개·폐업 현황에 대한 데이터 분석, 국내 유사 사례 조사 결과, 영상·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및 교육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담은 시범 사업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실제 수요와 생활 흐름에 맞춘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정책적 지원체계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순열 의원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는 청년 비율이 높은 만큼, 상가 공실 문제를 청년 지원과 연계할 방안이 필요하다"며 "공동캠퍼스와의 협업 가능성은 물론, 타 시도의 기업 연계 우수사례들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동빈 의원은 "숙박업소 등 상가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려면 용도변경 등 규제 완화에 대해 검토도 필요하다"라며, 도시계획 관련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의할 방안을 강구하겠다" 고 말했다.
상가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상가가 공실인 상황에서 관리비와 전기세, 상·하수도 요금 등 유지비용은 그대로 발생하고 있어, 수익 없이 비용만 부담하는 분양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대출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효숙 대표의원은 "심각한 공실 문제로 인해 수분양자 여러분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만큼, 상가 관계자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2025 진로박람회'..."학생 주도성 키우고 진로 탐색 지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진로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주도성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2025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 체험, 진로 멘토링, 진로 톡톡, 진학정보나눔, 진로상담·코칭, 진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22개 중학교에서 약 3300여 명의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14~16세)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개별 참가도 가능하다.
진로 직업 체험 부스는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실과 지역사회 진로 체험처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스마트 시티, 로봇 실습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신산업 분야 5개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제공한다.
진로교육원은 세종시청 산하 청소년센터와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각 분야 전문 직업인들이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심층적인 진로 설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꿈잇는 멘토링'과 '진로 톡톡'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꿈잇는 멘토링'은 관내 13개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배가 들려주는 고등학교 생활'을 주제로 학교 특색, 고교 및 대학 입학 정보 등을 나누며, 교사들이 고교학점제와 교과중점학교 운영 등을 안내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진로 진학 설계를 돕는다.
또한 '진로 톡톡'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 청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넓은 시야와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종 학생회연합회 '한울'에서 사회를 맡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과 소통으로 학생 주도적이고 몰입도 높은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프로그램별 단서를 찾아 과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기반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교육원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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