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좋은 시간" 홍명보, "홍명보 업적은 나에게 영감" 모리야스...韓日축구 교류 계속

박윤서 기자 2025. 7. 7.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홍명보 감독이 서로를 치켜세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부터 1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교도통신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용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홍명보 감독이 서로를 치켜세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부터 1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중국, 홍콩, 일본과 맞대결을 펼치며 1차전 중국전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뒤이어 11일 홍콩전을 치르고 15일 일본전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대회 장소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남자부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홍명보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 데얀 주르예비치 중국 감독, 애슐리 웨스트우드 홍콩 감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지난 대회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한국.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홍명보 감독은 "우선 이번에 한국을 방문해주신 다른 국가들의 감독님들, 선수단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지금 이 대회가 각 팀마다 처한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에게 현재 또는 미래를 위해서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지금 상황이 어제 리그를 하고 온 일본도 있어서 각자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팀 내에서는 우리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물론 쉬운 경기가 되진 않을 거다. 모든 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목표를 밝혔다.

2연속 우승을 노리는 모리야스 감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이 대회는 우리의 수준을 더 낫게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하고자 한다. 우리 대표팀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사진 = 대한축구협회

이후 각 감독들에게 질문이 이어졌는데 최근 홍명보 감독과 모리야스 감독이 만나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지난달 두 감독은 일본에서 만나 특별 대담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은 먼저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그 시간은 과거부터 앞으로 미래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것들, 앞으로 미래에 다가올 것들, 예측 가능한 것들에 대해 공유한 시간이었다. 처음이지만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나름대로 한일 양국의 축구에 대해서도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리야스 감독도 같은 의견이었다. "J리그에서 뛸 때부터 홍명보 감독에 대해 알고 있었다. 이제는 감독 홍명보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선수였을 때는 라이벌이었으나 지금은 아시아 축구를 이끌 동료처럼 지내고 있다"라며 아시아 축구를 이끌 동료라고 강조했고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업적은 나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좋은 라이벌이자 동료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