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양주서 성황리 개최
4년제 45개 대학, 현장 상담·컨설팅 성황

2026학년도 경기도교육청 경기 북부 수시 대학 입학 정보박람회가 지난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양주시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장은 경기 북부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0여명이 몰리며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전국 4년제 45개 대학이 참가해 입학사정관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고3 수험생을 위한 1:1 수시 맞춤형 컨설팅, 서울대 재학생 멘토링, 예체능 계열 특강 등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의 1:1 진학 컨설팅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컨설팅은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리더 교사가 직접 참여해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도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현장에서는 EBS 정승익 강사의 영어 학습 특강과 경희대 입학사정관의 대입 전략 강연도 마련돼, 수험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양주시는 행사 당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시 주차장 2곳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4대를 운행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안내 데스크와 보건소, 휴게 공간,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도 마련해 참가자 편의를 높였다.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해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한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공교육이 지역과 계층의 장벽을 넘는 진학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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