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박물관, '하모니·고래로 바다를 보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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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오는 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디지털 실감영상 특별전 '하모니: 고래로 바다를 보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디지털 콘텐츠가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동시대의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특별전 제목 하모니(Harmony)와 같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SDGs)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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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모니: 고래로 바다를 보다' 전시 포스터.](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ewsis/20250707100845777hrvt.jpg)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오는 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디지털 실감영상 특별전 '하모니: 고래로 바다를 보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래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미디어아트 'Whale #2'를 제작사 디스트릭트(d’strict)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시청각적 체험을 넘어 기후 위기와 해양생물의 생존이라는 시대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해양 소음 증가는 고래의 서식지와 의사소통 환경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대형 선박의 프로펠러 소리, 해상 풍력 시설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쇄빙선의 진동 등 다양한 인위적 소음은 고래가 음파를 이용해 먹이를 탐색하고 무리를 찾는 데 큰 혼란을 초래한다. 이는 고래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래는 바다의 탄소 순환에 기여하는 중요한 존재다. 배설물과 사체를 통해 바다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탄소를 깊은 해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고래를 지키는 일은 인간과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이기도 하다.
박물관은 Whale #2를 단순한 디지털 아트가 아닌 생태적 메시지를 품은 '하모니(Harmony)'로 재조명했다. 관람객은 가로 20m, 세로 5m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넘실대는 파도와 함께 유영하는 고래의 모습을 감상하며 공간 전체에 퍼지는 고래의 노래와 파도 소리에 몰입하게 된다. 이 감각적 체험을 통해 우리는 바다를 다시 바라보고, 인간과 해양 생물이 공존하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디지털 콘텐츠가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동시대의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특별전 제목 하모니(Harmony)와 같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SDGs)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 곳곳에는 고래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이 기억에 남을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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