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서 뛰는 고우석, 1⅓이닝 2K 무실점…최고 155㎞ '쾅'

김희준 기자 2025. 7. 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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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이 호투를 펼치며 직전 등판의 부진을 씻어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팀 톨레도 머드헨스 소속인 고우석은 7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헌팅턴 파크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 1⅓이닝 무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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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고우석이 9일 미국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출국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2.0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이 호투를 펼치며 직전 등판의 부진을 씻어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팀 톨레도 머드헨스 소속인 고우석은 7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헌팅턴 파크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 1⅓이닝 무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3일 콜럼버스전에서 홈런 한 방을 얻어맞는 등 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던 고우석은 이날 달라진 모습을 자랑했다. 고우석의 올 시즌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4.66에서 4.09로 낮아졌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3회말 2사 1루 상황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욘켄시 노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피티 할핀과 코디 허프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후속타자에 볼넷을 내줬던 고우석은 요르디스 발데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고우석은 5회말 교체됐다.

이날 고우석은 18개의 공을 던졌으며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6.5마일(약 155.3㎞)을 찍었다.

고우석은 톨레도 이적 후 4경기에서 5⅓이닝을 던지며 승패없이 1세이브,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한편 톨레도는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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