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유엔세계식량계획 긴급구호에 505억원 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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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외교부가 WFP 긴급구호 지역 내 인도적 지원 활동에 3700만 달러(한화 505억원)를 공여했다고 7일 밝혔다.
다가시-카마라 WFP 사무차장보는 "대한민국의 REACH 프로젝트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신뢰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파트너십"이라며 "대한민국의 변함없는 연대는 수단,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 전례 없는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생명을 구하는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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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외교부가 WFP 긴급구호 지역 내 인도적 지원 활동에 3700만 달러(한화 505억원)를 공여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교부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REACH(Responding with Emergency Assistance for Conflict-affected Households) 프로젝트를 통해 공여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분쟁과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취약 가정에 긴급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국가별로 긴급 식량 지원, 현금 지원, 영양 프로그램 등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외교부와 WFP는 지난 1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4회 개발재원총회 계기 합동 면담을 갖고 세계 식량 위기 해소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합동 면담에는 라니아 다가시-카마라 WFP 파트너십·혁신 담당 사무차장보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다가시-카마라 WFP 사무차장보는 "대한민국의 REACH 프로젝트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신뢰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파트너십"이라며 "대한민국의 변함없는 연대는 수단,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 전례 없는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생명을 구하는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해 WFP에 약 2억 달러를 공여하며 WFP의 5대 정부 공여국으로 거듭났다. WFP 관계자는 "60여년 전 WFP의 지원을 받던 수혜국에서 든든한 공여국으로 대한민국은 성장했다"라며 "전 세계에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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