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년 전 마한 숨결 간직한 '영암 시종 고분군' 사적 지정
이주상 기자 2025. 7. 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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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천500년 전 영산강 유역의 마한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옛 무덤이 국가유산이 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전남 영암군의 '영암 시종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두 무덤이 영산강 유역 마한 전통 지역사회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고분의 축조 기술 등을 통해 잘 보여주는 유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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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암군 내동리 쌍무덤 고분군
약 1천500년 전 영산강 유역의 마한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옛 무덤이 국가유산이 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전남 영암군의 '영암 시종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종 고분군은 5세기 중·후엽에서 6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종면 일대는 서해와 내륙의 길목에 해당하는 요충지로, 바다를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이를 확산하는 해양 교통로의 거점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암군에는 고대 고분 유적 49곳이 남아 있고, 그 중 시종면에 28곳이 있습니다.
이번에 사적이 된 고분은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입니다.
옥야리 고분은 영산강 유역 무덤 중에서는 큰 편에 속하며 방형, 네모 형태가 특징으로, 발굴 조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토기와 유리구슬 등이 출토됐습니다.

내동리 쌍무덤의 경우, 이 지역이 과거 백제와 정치·사회적으로 긴밀히 연결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지는 금동관 세움 장식이 출토된 바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두 무덤이 영산강 유역 마한 전통 지역사회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고분의 축조 기술 등을 통해 잘 보여주는 유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연합뉴스)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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