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亞 강호' 한국-일본 목표는 확실하다! '동아시안컵 우승+WC 대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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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호'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동아시안컵 우승과 월드컵 준비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부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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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용인)]
'아시아 강호'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동아시안컵 우승과 월드컵 준비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부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정에 돌입한다. 남자부 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한국은 7일 중국, 11일 홍콩, 15일 일본을 차례로 상대한다.
EAFF E-1 챔피언십은 동아시아 최고의 축구 국가를 가리는 대회로, 남녀 대표팀이 함께 참가한다. 남자부는 2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한국은 지금까지 다섯 차례 정상에 올라 최다 우승국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마지막 우승은 2019년 대회에서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홍명보호는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대회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1년 남겨두고 국내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FIFA 주관 공식 A매치가 아니기에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조유민 등 유럽파와 중동파는 제외됐다. K리그와 J리그 소속 선수들로만 26인이 꾸려졌고, 9명이 생애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번 소집에서 홍명보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면 내년 월드컵 출전도 바라볼 수 있다.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네 팀은 서로 다른 목표와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아시아 FIFA 랭킹 상위권에 있는 일본, 한국은 '우승'을 강조했다. 동아시안컵에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홍명보 감독은 “모두에게 현재 또는 미래를 위해서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쉬운 경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해 기자회견에 참석한 부주장 박진섭은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소집됐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기회고, 그걸 잘 잡기 위해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력 보이겠다. 목표는 당연히 전 경기 승리와 우승이다"고 강조했다.
일본 모리야스 감독 역시 “우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 대표팀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자신감에 차 있었다. 일본 주장 나가모토 유토 또한 “우승이 유일한 목표다”고 힘줘 말했다.

한국과 일본 모두 나아가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바라보고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젊어진 수비진 명단 구성을 묻는 질문에 대답하면서 “젊은 선수들, 월드컵에 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로 꾸렸다. 이번 대회를 마친 후에도 앞으로 1년 후까지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모리야스 감독은 “매 경기 승리를 위해, 그리고 우승을 위해 나아가겠다. 대표팀으로서 이 대회에서의 퍼포먼스와 경험이 선수와 팀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그리고 내년 월드컵을 향해 이 대회에서 플레이한 선수들이 일본 대표의 전력으로서 성장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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