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T 배차 소요시간 10년새 67% 단축…탑승 성공률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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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424700)의 배차 플랫폼 카카오 T로 택시 호출 시 배차 소요 시간이 출시 초기인 10년 전보다 평균 약 67% 줄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카카오 T 택시는 호출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배차 시스템을 고도화해 호출·배차·탑승 과정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카카오 T 택시의 가맹 택시 전용 호출인 블루파트너스 호출의 지난해 기준 5㎞ 이내 단거리 평균 배차 성공률은 전체 호출의 평균보다 1.2배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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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424700)의 배차 플랫폼 카카오 T로 택시 호출 시 배차 소요 시간이 출시 초기인 10년 전보다 평균 약 67% 줄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탑승 성공률은 94%까지 높아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작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7일 공개했다.
카카오 T 택시는 호출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배차 시스템을 고도화해 호출·배차·탑승 과정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평균 배차 소요 시간은 올해 상반기 기준 6.6초로 2025년 19.87초보다 약 67% 단축됐다.
택시 호출을 시도한 승객이 실제로 탑승해 운행을 완료한 비율인 탑승 성공률도 꾸준히 올랐다. 5월 기준 탑승 성공률은 2015년 77%에서 17%포인트(p) 증가한 94%를 기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 가맹 택시 '카카오 T 블루'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승차 거부 없는 고품질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는 자동 배차 시스템으로 단거리 이동 수요부터 운행 비선호 지역 수요까지 해소했다.
실제로 카카오 T 택시의 가맹 택시 전용 호출인 블루파트너스 호출의 지난해 기준 5㎞ 이내 단거리 평균 배차 성공률은 전체 호출의 평균보다 1.2배 더 높았다.
승객을 목적지에 내려주고 되돌아올 때는 빈 차로 운행해야 하는 비선호 지역 △파주(2.1배) △김포(1.9배) △강화군(1.5배) △하남(1.3배) 등에서도 가맹 택시가 전체 택시보다 높은 배차 성공률을 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승차 거부 없는 가맹 택시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승객 상황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택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카카오 T 택시는 일반 중형 택시 외에도 대형 승합·고급 택시 면허 기반의 '카카오 T 벤티',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카카오 T 블랙', 모범 등 다양한 호출 옵션을 제공한다. 카카오 T 벤티와 카카오 T 블랙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이동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는 예약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2018년 10월 자동 결제 기능, 2023년 6월 가족계정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해외카드 결제 지원 기능으로 외국인 이용자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
지난해 2월에는 결제카드 변경 기능을 추가해 결제 후에도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일정 시간 내 다른 카드로 재결제되도록 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 택시는 10년간 플랫폼 기술, 데이터, 이용자 경험 삼박자를 통해 '길에서 잡는 택시'로부터 '부르면 오는 택시'란 새 기준을 만들었다"며 "이용자를 위한 기술 혁신은 물론 국내 택시 시장의 자체 경쟁력도 함께 높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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