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작곡가 안후윤, 부산콘서트홀서 신작 첫선

이아름 기자 2025. 7. 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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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작곡가 안후윤이 신작과 함께 부산콘서트홀을 찾는다.

부산시는 오는 18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4회 브리즈온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안후윤 작곡가가 무대에 오른다고 7일 밝혔다.

안 작곡가는 "부산은 언제나 이야기로 가득한 도시"라며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을 통해 다양한 창작 기회를 얻게 됐고, 이번 공연은 그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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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콘서트홀, '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
안후윤 작곡가의 신작 '미스터 로맨스' 첫선
[부산=뉴시스] 안후윤 작곡가.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출신 작곡가 안후윤이 신작과 함께 부산콘서트홀을 찾는다.

부산시는 오는 18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4회 브리즈온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안후윤 작곡가가 무대에 오른다고 7일 밝혔다.

안 작곡가는 부산에서 중·고교를 마친 뒤 현재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영화음악을 전공 중이다. 2023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 청년 인재로 선정된 후, 부산박물관 특별전 음악감독,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창작곡 지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바람-그랜드 오르간의 파도'를 주제로, 도시와 예술, 사람과 기억을 관통하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50여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무대에는 지휘자 김성준, 오르간 최서영, 클라리넷 박주선·임인서, 플루트 이주경 등 지역 대표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안 작곡가의 신작 '미스터 로맨스(Mr. Romance)'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풍성한 윈드 오케스트레이션과 섬세한 피아노의 감성으로, 부산이라는 도시를 제임스 본드와 같은 상징적 존재로 의인화해 하나의 인격체로 표현했다.

안 작곡가는 "부산은 언제나 이야기로 가득한 도시"라며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을 통해 다양한 창작 기회를 얻게 됐고, 이번 공연은 그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은 부산지역 청년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시 대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청년은 3년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비, 맞춤형 교육, 멘토링, 국제 행사 참여 등의 기회를 지원받는다.

시는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작곡가 안후윤(2023) ▲패션디자이너 윤석운(2021) ▲소설가 오성은(2023) ▲셰프 전지성(2023)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발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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