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닐 크루스, 외야에서 169km 총알 홈 송구…역대 2위

배정훈 기자 2025. 7. 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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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각종 속도 기록을 갈아 치운 '괴물' 오닐 크루스(26·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번엔 총알 같은 홈 송구를 과시했습니다.

크루스는 오늘(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서 외야에서 홈플레이트까지 시속 105.2마일(약 169.3㎞)의 강력한 송구로 주자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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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닐 크루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각종 속도 기록을 갈아 치운 '괴물' 오닐 크루스(26·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번엔 총알 같은 홈 송구를 과시했습니다.

크루스는 오늘(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서 외야에서 홈플레이트까지 시속 105.2마일(약 169.3㎞)의 강력한 송구로 주자를 잡았습니다.

피츠버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크루스는 1회말 수비 1사 1, 2루에서 시애틀 4번 타자 호르헤 폴랑코가 친 중전안타를 잡았습니다.

타구가 좌중간으로 쏠렸지만, 공을 잡은 크루스는 곧바로 포수를 향해 던져 홈으로 뛰어든 2루 주자를 정확하게 아웃시켰습니다.

크루스가 기록한 어시스트(보살) 속도는 2016년 뉴욕 양키스 소속 에런 힉스가 세운 105.5마일(약 169.8㎞)에 이어 역대 외야수 2위가 됐습니다.

앞서 크루스는 지난 5월 2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시속 122.9마일(약 197.8㎞)의 홈런포를 터뜨려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빠른 타구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데뷔 초기 유격수로 뛰었던 크루스는 2023년 1루수를 향해 시속 98.7마일(약 158.8㎞)의 강력한 송구를 날려 내야에서 가장 빠른 송구 속도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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