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호관세 부과 임박에 코스피 하락…코스닥 770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럼프발 상호관세 부과 시기가 다가오면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3044.78로 전 거래일(3054.28)보다 하락 출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트럼프의 상호관세 이벤트와 FOMC 의사록, 한은 금통위, 삼성전자 잠정 실적 이후 반도체 수급 변화 등 기존 주도주들의 수급 이탈 지속 여부 등에 영향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코스닥은 774.19로 전 거래일(775.80)보다 하락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가스, 통신, 전기·전자 등 하락
시총 상위 혼조…삼성전자 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트럼프발 상호관세 부과 시기가 다가오면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4포인트(0.13%) 내린 3050.4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044.78로 전 거래일(3054.28)보다 하락 출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트럼프의 상호관세 이벤트와 FOMC 의사록, 한은 금통위, 삼성전자 잠정 실적 이후 반도체 수급 변화 등 기존 주도주들의 수급 이탈 지속 여부 등에 영향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한동안 관세 민감도가 낮아졌던 주요국 증시는 상호관세 유예 만료 시한(7월 8일)이 임박함에 따라 그 민감도는 재차 높여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트럼프는 특정 국가 및 관세율을 밝히지 않았으나, 12개국 대상으로 7월 7일에 관세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고 선포한 상태다. 지난주 협상을 체결한 베트남은 기존 46% 관세(보편관세 10%+상호관세 36%)에서 20% 관세(보편관세 10%+상호관세 10%)로 최종 확정된 상황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억원, 135억원어치 사고 있으나 외국인이 210억원어치 팔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 전기·가스, 통신, 전기·전자, 화학, 운송·창고, 의료·정밀기기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음식료·담배, 보험, 오락·문화, 금융 등은 상승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1%대 밀리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이 약세를 보인다. 반면 NAVER(035420), HD현대중공업(329180) 등은 2%대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 신한지주(055550) 등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KB금융(10556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기아(000270) 등은 상승세를 보인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4.15포인트(0.53%) 내린 771.6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774.19로 전 거래일(775.80)보다 하락 출발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이주비 규제해 투기 막겠다"는 정부…'졸속 규제' 논란
- "총은 경호관이 잘 쏴, 총기 보여줘라"…尹 구속영장에 적시
- 강남에서 강남으로…'현금부자' 리그, 집값 못 잡는다
- “부산 시민은 ‘25만원’ 필요없다” 주장에…“너나 받지마”
- “10대 딸이 모텔에”…경찰 덮치자 난간서 추락한 남성
- '최대 55만원'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민생회복 마중물 될까
- 횡단보도 가운데 우뚝…"위험해요" 아이들에 욕설한 60대, 실형
- UFC 정복 꿈꾸는 K-파이터 4인방, 그들이 원하는 드림매치는?
- “위약금 면제·80만원 보조금…” 7월에 새 휴대폰 사야하는 이유
- “올영·다이소·파바도 되네?”…‘최대 55만원’ 소비쿠폰 사용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