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우승→이강인과 우승…'우정은 그대로' 클럽월드컵에서 재회

김종국 기자 2025. 7. 7. 09: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김민재, 크바라츠헬리아/PSG
크바라츠헬리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한국 선수들 간의 맞대결이 불발된 가운데 파리생제르망(PSG)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6일 미국 애틀란타 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을 치렀다. PSG는 바이에른 뮌헨에 2-0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PSG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고 두 선수의 맞대결은 펼쳐지지 못했다.

PSG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클럽월드컵 8강전이 끝난 후 이강인, 김민재, 크바라츠헬리아가 함께한 사진을 소개했다. 또한 '경기는 끝났지만, 우정은 그대로'라며 '동포와 전 소속팀 동료가 애틀란타에서 다시 만났다'고 소개했다.

PSG의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함께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1월 나폴리에서 PSG로 이적했고 이강인의 팀 동료로 함께하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PSG에서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루빈 카잔에서 황인범의 동료로 함께하기도 했던 크바라츠헬리아는 유럽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PSG와 바이에른 뮌헨의 클럽월드컵 8강 맞대결에서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PSG는 후반 33분 두에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두에는 네베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다.

이후 PSG는 후반 37분 파초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파초는 볼 경합 상황에서 고레츠카의 정강이를 발로 가격해 레드 카드를 받았다. PSG는 후반전 추가시간 에르난데스까지 퇴장 당했다. 에르난데스는 드리블을 시도하던 중 고레츠카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고 레드 카드를 받았다.

PSG는 경기종료 직전 뎀벨레의 추가골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뎀벨레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한 하키미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강인, 네베스, 비티냐/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 동료/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