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25.3%’ 감독은 영 아니다…맨유 ‘레전드’ 루니, 英 방송 패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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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가 새로운 일거리를 찾았다.
명실상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루니.
루니를 선임할 당시 목표였던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오히려 강등 걱정을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맞이했다.
경기 후 버밍엄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루니 감독, 칼 로빈슨 1군 코치와 결별했다.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이사회는 감독, 코치진의 변화가 우리 구단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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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웨인 루니가 새로운 일거리를 찾았다. 이번엔 피치 위가 아닌 방송국 스튜디오다.
영국 ‘트리뷰나’는 7일(한국시간) ‘더 선’을 인용해 “루니는 ‘BBC’의 상징적인 쇼 ‘매치 오브 더 데이’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명실상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루니. 지난 2021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더비 카운티, DC 유나이티드 등을 거치며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그리고 2023년 10월, 버밍엄 시티 감독직에 오르며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왔다.
그러나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데뷔전이었던 미들즈브러와의 경기 0-1 패배를 시작으로 3연패를 기록했고, 이후 치른 리그 10경기에서 단 2승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리그 20위까지 추락했다. 루니를 선임할 당시 목표였던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오히려 강등 걱정을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맞이했다.
결국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새해 첫 경기를 마지막으로 감독직에서 내려왔다. 0-3 완패를 당했기 때문. 비록 리즈가 승격권 순위에 위치해있고 버밍엄이 강등권 위치에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승리를 가져오기에 쉽지 않은 경기임은 분명했지만 너무나도 무기력한 패배였다. 경기 후 버밍엄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루니 감독, 칼 로빈슨 1군 코치와 결별했다.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이사회는 감독, 코치진의 변화가 우리 구단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약 4개월간의 야인 생활을 마치고 플리머스 아가일 사령탑에 부임한 그. 초반까지는 무난한 경기력으로 팀을 중위권까지 올려놨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플리머스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며 현재까지 야인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감독 커리어 통산 승률은 25.3%.
은퇴 이후 처참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빠른 시일 내로 그라운드로 복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매체는 “루니는 ‘BBC’와 80만 파운드(약 15억 원) 규모의 2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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