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감 찾는 듯했던 이정후가 또 사라졌다…5일 만에 스타팅 명단 제외, 마토스 중견수 출전

박승환 기자 2025. 7. 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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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5일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정후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의 수터 헬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원정 맞대결에 결장한다.

어깨 수술에서 돌아온 뒤 시즌 초반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각종 타격 지표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이정후. 하지만 이정후는 5월 일정이 시작된 후 조금씩 감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6월에는 월간 타율 0.143으로 바닥을 찍었다. 이로 인해 샌프란시스코 팬들은 이정후를 트리플A로 강등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낼 정도로 부진했다.

하지만 7월이 시작된 후 다시 흐름이 좋아지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맞대결에서 'KBO 역수출 신화' 메릴 켈리를 상대로 여전히 '천적'의 모습을 보이는 등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당시 홈런까지 뽑아냈다면,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힛 포 더 사이클링'를 달성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분위기도 좋았다. 이정후는 4일 애리조나전에서 안타를 터뜨렸고, 지난 5일 애슬레틱스와 맞대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전날(6일)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이정후는 지난 2일 경기에 이어 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아직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윌머 플로레스(1루수)-맷 채프먼(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루이스 마토스(중견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타일러 피츠제럴드(2루수)-앤드류 키즈너(포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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