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주 향방은 2분기 실적에 달려…밸류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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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증시의 주도주들이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시즌이 도래하는 가운데 주도주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해주는 것은 실적인데 실적 기대치가 꺾였다고 볼 수는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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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증시의 주도주들이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연구원은 “지난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주도주의 부진 및 소외주의 급등”이라며 “최근 주도주 역할을 해 왔던 업종 ETF들의 주간 낙폭은 -10% 전후로 조정 폭이 상당히 컸으며 최근 가장 잘 작동했던 전략인 모멘텀 전략도 크게 부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연중 내내 부진세 이어오고 있는 2차전지는 급등했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시즌이 도래하는 가운데 주도주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해주는 것은 실적인데 실적 기대치가 꺾였다고 볼 수는 없다고도 했다. 이번 실적 시즌을 거치면서 이익 추정치의 추가적인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현재의 상황은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에 의한 조정 및 순환매 정도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OBBBA)은 의회를 통과했고 트럼프가 서명까지 하며 법적 효력 발생된 가운데 관세의 차례도 돌아오고 있다. 12개국에 관세율을 명시한 공식 서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는데 해당 12개국 중에 한국이 포함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 연구원은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 기한은 7월, 8일까지인데 원활하게 흘러가지 못한다면 시장에서 우호적으로 반응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불편한 상황 만들어진다면 로우볼과 배당주 스타일을 포트폴리오에 일부 반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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