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품은 용기 응원"…천주교, 미성년 한부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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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4일 서울 명동 교구청 내 '우리사랑나눔터'에서 미성년 미혼 한부모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이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구와 우리금융그룹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우리 원더패밀리'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은 교구가 우리금융미래재단,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2023년 7월부터 추진 중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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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50만원 자립지원금 지원…심리상담 제공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4일 서울 명동 교구청 내 ‘우리사랑나눔터’에서 미성년 미혼 한부모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이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구와 우리금융그룹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우리 원더패밀리’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정 안팎의 어려움 속에서도 생명을 선택하고 자녀를 양육해 나가는 미성년 미혼 한부모 6명이 초청됐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생명이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선택해 준 용기와 책임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그 용기에 사회가 보답한다고 생각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녀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목걸이와 아기를 위한 미아 방지 팔찌 등을 전달했다. 수혜자들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은 교구가 우리금융미래재단,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2023년 7월부터 추진 중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이다. 만 19세 이하 미성년 미혼 한부모와 만 22세 이하 청소년 미혼 한부모(중위소득 50% 이하)를 대상으로 월 50만 원의 자립지원금과 심리 상담, 생필품 지원 등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교구 생명위원회는 2018년부터 ‘미혼부모기금위원회’를 구성해 미혼모·미혼부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193명의 미혼 부모에게 약 13억 원을 지원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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