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vs MS’…미 증시 첫 시총 4조달러, 선점할 곳은?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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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460조원) 기록을 두고 막판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159.34달러로 시가총액은 3조8850억 달러에 이르며 시총 1위를 기록했다.
MS 주가는 498.84달러, 시총은 3조7070억 달러로 엔비디아를 바짝 추격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약 3%, MS 주가는 7.9%만 오르면 시총 4조 달러에 다다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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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 [챗GPT를 이용해 제작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ed/20250707075135735eaok.pn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460조원) 기록을 두고 막판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159.34달러로 시가총액은 3조8850억 달러에 이르며 시총 1위를 기록했다. MS 주가는 498.84달러, 시총은 3조7070억 달러로 엔비디아를 바짝 추격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약 3%, MS 주가는 7.9%만 오르면 시총 4조 달러에 다다르는 셈이다.
앞서 시총 3조 달러 기록은 종가 기준 지난 2023년 6월 애플이 처음으로 달성했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지난해 6월 첫 3조 달러 시대에 진입하며 애플의 시가총액을 따돌리며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시총 순위 1위를 공고히했던 애플(3조1890억 달러)은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전환에서 부진한 성과를 거두며 주가가 주춤했다. 이에 엔비디아와 MS에 시총 첫 4조 달러 자리를 내줄 가능성이 높다. MS는 2024년 1월 처음 3조 달러에 올랐다.
엔비디아와 MS 주가는 올해 들어 나란히 약 20% 올랐고 최근에는 장중 각각 160달러와 500달러를 처음 돌파하기도 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최신 AI 칩인 블랙웰을 상용화하며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MS 주가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주도한 AI 기술을 생산성 도구에 장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MS 주가는 견고한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다음 날 주가가 7% 급등했다.
주요 대형 기술 기업들이 AI에 대한 투자를 당분간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엔비디아의 시총 4조 달러 진입은 시간 문제라는 관측이 많다.
최근 투자 기업 루프 캐피털은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기존 175달러에서 25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현재 주가보다 약 60% 오른 수준이다.
웨드부시 증권은 MS에 대해 AI 모델 코파일럿 및 클라우드 사업의 강력한 성장세를 근거로 목표 주가를 현재보다 20% 상승한 600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엔비디아는 이달 말 발표 예정인 2분기(회계연도 4분기)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엔비디아는 AI를 하려면 반드시 사야 하는 칩을 만드는 반면 MS는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기업과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가격’을 주고 쓸 의지가 있느냐에 따라 성장 여부가 갈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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