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개막 디데이...국내파 위주 홍명보호, 중국과 대회 개막전

금윤호 기자 2025. 7. 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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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거 위주로 구성된 홍명보호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우승을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중국과 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을 치른다.

실제로 2022년 열린 직전 대회에 참가했던 26명의 선수 중 K리거 12명이 파울루 벤투 당시 한국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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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K리거 위주로 구성된 홍명보호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우승을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중국과 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을 치른다.

4개국(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구단들은 선수 차출에 반드시 응할 의무가 없다.

이에 참가국들은 해외파보다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진을 꾸렸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 감독은 내년 6월 개막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점수를 매길 수 있는 모의 시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수들 또한 이번 대회 활약 여부에 따라 태극마크를 달고 꿈의 무대인 월드컵 본선을 밟아볼 수 있기에 의지를 더욱 불태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가 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다.

실제로 2022년 열린 직전 대회에 참가했던 26명의 선수 중 K리거 12명이 파울루 벤투 당시 한국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바 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5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다 우승국이다. 다만 직전 대회에서 일본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매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한국과 일본의 치열한 라이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호재

이번 대회에서 눈 여겨 볼 선수로는 이호재(포항)와 강상윤(전북), 서명관(울산) 등이 꼽힌다.

이호재는 국가대표 출신 이기형 예벤 룬딩(중국) 감독의 아들로, 올 시즌 K리그1 20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순도 높은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이번 시즌 전북의 반등과 리그 선두 순항에 핵심 중 한 명인 미드필더 강상윤은 많은 활동량과 멀티포지션 소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상윤은 올 시즌 K리그1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부터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는 서명관도 지능적인 플레이와 경기 운영 능력, 탄탄한 수비력을 갖췄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주장 완장은 골키퍼 조현우가 차고, 부주장은 박진섭이 맡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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