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30.8도' 강릉서 또 '초열대야'…8일째 끓는 밤

윤왕근 기자 2025. 7. 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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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강원 강릉에서 8일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강릉에선 8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강릉은 또 이달 1~2일에 이어 올해 3번째 '초열대야' 현상이 관측된 것으로 기록됐다.

초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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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일대 7일째…춘천·원주 등 내륙도 '펄펄'
강원 강릉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무더위 식히는 시민들.(뉴스1 DB)ⓒ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강원 강릉에서 8일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지역 간밤 최저기온은 30.8도였다.

강릉에선 8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달 18·19일을 포함하면 올해 10번째 열대야다.

강릉은 또 이달 1~2일에 이어 올해 3번째 '초열대야' 현상이 관측된 것으로 기록됐다. 초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양양(29.7도), 속초(28.1도), 삼척(27.8도), 동해(26.9도), 고성 간성(25.6도) 역시 7일째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26.4도), 춘천(25.8도), 홍천(25.3도), 화천(25.2도) 등 영서내륙서도 열대야가 지속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 대부분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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