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번 주 당대표 등록 마감…정청래·박찬대 본격 레이스

임세원 기자 2025. 7. 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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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여당 대표를 뽑는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레이스가 이번 주 본격 시작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10일 8·2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감한다.

한편 민주당은 10일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뒤 이르면 11일 2차 중앙선관위 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선거 규정 등을 결정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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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인 박찬대·정청래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여당 대표를 뽑는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레이스가 이번 주 본격 시작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10일 8·2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감한다.

현재 당대표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정청래·박찬대 의원으로, 추가 도전자가 없다면 2파전 구도로 진행된다.

이번 당대표 선거는 권리당원 55% 대의원 15%, 일반국민 30%로 권리당원의 표심이 중요하다.

현시점에서는 당원 인지도가 높은 정청래 의원이 유리한 고지에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 대상 전화면접 방식으로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좋다고 보는지' 조사한 결과 정청래 의원이 32%, 박찬대 의원이 28%의 선택을 받았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인 황명선 의원이 출마가 유력하다. 이르면 오는 8~9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위원 1석은 중앙위원 50%·권리당원 50%를 합산해 선출한다.

황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개인적인 도전보다는, 이재명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부로서 뒷받침을 하라는 의원들의 강력한 충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10일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뒤 이르면 11일 2차 중앙선관위 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선거 규정 등을 결정 지을 예정이다. 당 대표 후보자나 최고위원 후보자가 각각 3명 이상일 경우 7월 15일 예비 경선을 진행한다.

이어 19일 충청권·20일 영남권·26일 호남권·27일 경기·인천,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sa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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