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맨유 유니폼 입은 지 1년 된 선수, 비난 멈추고 철 좀 들어라!”…英 기자의 옹호

이종관 기자 2025. 7. 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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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기자가 마누엘 우가르테를 옹호했다.

터크 기자는 자신의 SNS에 "우가르테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지는 고작 1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시즌은 최근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시즌 중 하나였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고 사람들은 그에게 매주 골을 넣어야 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휴식기를 보내는 선수를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철 좀 들어라"라며 소신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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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영국 현지 기자가 마누엘 우가르테를 옹호했다.


영국 ‘익스프레스’ 소속의 알렉스 터크 기자는 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난 시즌은 엉망이었다. 하지만 우가르테를 비판하는 댓글들은 정말 창피하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우루과이 국적의 미드필더 우가르테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21-22시즌이었다. 자국 리그CA 페닉스를 거쳐 포르투갈 파말리캉으로 향한 그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이적 첫 시즌부터 준수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22-23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한 주전으로 도약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47경기 1도움. 이와 동시에 커리어 첫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리버풀,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수많은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오른 우가르테. 그의 선택은 PSG였다. PSG는 그에게 무려 6,000만 유로(약 887억 원)를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고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으며 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중반기를 기점으로 경기력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2도움. 설상가상으로 2024-25시즌을 앞두고 포지션 경쟁자 주앙 네베스까지 영입되며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1년 만에 PSG를 떠나게 됐다. 행선지는 맨유. 5,000만 유로(약 74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이어가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으나 ‘은사’ 후벵 아모림 감독 밑에서 나름대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기록은 45경기 2골 6도움.


그럼에도 맨유 팬들은 그를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터크 기자가 이들을 비판했다. 터크 기자는 자신의 SNS에 “우가르테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지는 고작 1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시즌은 최근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시즌 중 하나였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고 사람들은 그에게 매주 골을 넣어야 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휴식기를 보내는 선수를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철 좀 들어라”라며 소신 발언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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