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0세 연하 아내와 '시험관 1차 실패'…"술·담배·공황 약도 끊고 노력했는데"(미우새)

김준석 2025. 7. 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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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꿨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결혼 후 처음으로 10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그 후로 술, 담배를 끊고, 공황장애 약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이유를 털어놨다.

비록 시험관 1차는 실패로 끝났지만, 이상민은 "포기하지 말자. 다음은 당신이 결정해. 난 준비돼 있어"라며 아내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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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상민이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꿨다. 오랜 시간 습관처럼 지녔던 술과 담배, 그리고 의지하던 공황장애 약까지. 단 하나의 이유, 사랑하는 아내와의 아이를 품기 위해서였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결혼 후 처음으로 10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이날 단정한 외모의 아내와 손을 꼭 잡고 등장한 이상민은 "정말 든든한 내 편이 생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 큰 감동은 부부의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상민은 지난해 검사를 받았을 때 정자 운동성이 15%밖에 되지 않아 충격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그 후로 술, 담배를 끊고, 공황장애 약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이유를 털어놨다.

의사는 이상민에게 "운동성과 수치가 40% 넘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상민은 난자 채취 과정에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 아내는 수면마취 없이 고통을 견뎌냈고, 의사조차 "90% 이상이 수면마취를 하는데, 그냥 하셨다면 정말 아팠을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비록 시험관 1차는 실패로 끝났지만, 이상민은 "포기하지 말자. 다음은 당신이 결정해. 난 준비돼 있어"라며 아내를 안심시켰다. 아내도 "마음 먹었을 때 해야지"라고 답하며 다시 한번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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