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FTA 5차 개선협상 개최…서비스·투자·디지털 등 16개 분야 협상

김승준 기자 2025. 7. 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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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제5차 공식협상을 1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한-영 FTA 개선 협상을 통해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공동 대응하고 주요 산업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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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종합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모습. 2022.3.2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제5차 공식협상을 1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에서는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이, 영국 측에서는 아담 펜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이후 한-유럽연합(EU( FTA 수준으로 체결되었던 한-영 FTA 현대화를 목표로 한 논의를 진행했다.

개선 협상은 기업이 활용하기 용이한 수준으로 원산지 기준을 완화하고 공급망·디지털무역 등 신통상규범을 도입하기 위해 2023년 11월 협상 개시 선언 이후 4차례 개최됐다.

이번 제5차 개선협상에서는 서비스, 투자, 디지털무역, 원산지 규정, 정부조달 등 16개 분과에서 세부 협상을 진행해 주요 쟁점에 관한 양측 입장차를 좁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한-영 FTA 개선 협상을 통해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공동 대응하고 주요 산업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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