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 쓸 의자 필요"…안양시 '공무원 사칭' 구매 사기 주의보

유영규 기자 2025. 7. 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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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의뢰하는 사기 미수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회계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관내 가구점과 자전거점 등에 위조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발송한 뒤 "시청에서 사용할 의자와 자전거가 필요하다"며 물품 주문 및 납품을 의뢰했습니다.

안양시는 이러한 사기 시도 건에 대해 안양동안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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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사

경기 안양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의뢰하는 사기 미수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회계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관내 가구점과 자전거점 등에 위조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발송한 뒤 "시청에서 사용할 의자와 자전거가 필요하다"며 물품 주문 및 납품을 의뢰했습니다.

명함에는 실제 시청의 행정 전화번호를 기재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실은 없지만 물품을 수령한 뒤 대금을 미지급하는 방식을 통해 재산 피해를 줄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안양시는 이러한 사기 시도 건에 대해 안양동안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안양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개인 명의의 계좌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사적인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면서 "출처가 불분명한 거래 요청 시에는 반드시 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안양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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