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3억 콜롬비아 골잡이 두란, 6개월 만에 호날두의 알 나스르 탈출… 무리뉴 품에 안겼다

김태석 기자 2025. 7. 7. 0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했던 콜롬비아 골잡이 존 두란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를 6개월 만에 떠나게 됐다.

지난 1월 잉글랜드 클럽 아스톤 빌라에서 알 나스르로 이적한 바 있는 두란은 6개월 만에 임대 형태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알 나스르는 두란을 지난 1월에 영입하면서 총 7,000만 유로(약 1,283억 원)라는 엄청난 돈을 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했던 콜롬비아 골잡이 존 두란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를 6개월 만에 떠나게 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는 7일 새벽(한국 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두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월 잉글랜드 클럽 아스톤 빌라에서 알 나스르로 이적한 바 있는 두란은 6개월 만에 임대 형태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여러모로 알 나스르 처지에서는 골머리가 아플 이적이다. 알 나스르는 두란을 지난 1월에 영입하면서 총 7,000만 유로(약 1,283억 원)라는 엄청난 돈을 썼다. 이는 알 나스르 역대 최고 영입 이적료 기록이며, 수혜를 입은 아스톤 빌라 역시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보냈던 잭 그릴리시에 이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이적료 수익이었다.

알 나스르에서 6개월을 뛰며 나름 괜찮은 득점 사냥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공식전 기준으로 18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하지만 2024-2025시즌을 통해 어떠한 컵도 가져오지 못한 알 나스르 처지에서는 뭔가 아쉬움이 있는 활약이라고 판단한 듯하다.

또한, 최근 재계약을 통해 알 나스르의 지분 일부를 가지게 된 호날두가 다음 시즌 전력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두란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있어 두란의 입지는 날로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물론 두란 역시 이런 상황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보다는 유럽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2025-2026시즌을 맞이해 대대적인 전력을 보강하고 있는 무리뉴 감독의 제안을 받아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페네르바체·알 나스르 소셜 미디어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