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5억’ 수비멘디, 아스널 역대 이적료 4위...1위 라이스-2위 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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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오랜 시간 원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널과 계약을 체결한 수비멘디가 "내 커리어에서 정말 중요한 순간이다. 내가 정말로 원했던 이적이었다. 곳에 발을 들이는 순간, 이 클럽과 팀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됐다. 아스널을 주목하게 된 이유는 플레이 스타일이 나와 잘 맞기 때문이다. 그들은 최근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이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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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오랜 시간 원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1045억 원)로 전해지고 있고, 이는 아스널 역대 최고 이적료 4위에 해당된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수비멘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36번이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국적의 1999년생 젊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허슬 플레이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나아가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위치 선정이 탁월해 리그 최상위권의 볼 경합 성공률을 기록한다. 특히 카드 관리가 능해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프로 데뷔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레드카드를 받은 적이 없다.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의 성골 유스로, 2011년 12살의 나이로 소시에다드 유스 팀에 입단한 이래로 지금까지 소시에다드에서만 활약했다. 그는 2018-19시즌 프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성장했다. 이윽고 2021-22시즌 47경기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이후 그는 매년 40경기 이상 출전하며 소시에다드의 심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44경기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나아가 작년부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차출되며, 작년 스페인의 유로 우승에도 기여했다.
이미 아스널은 오랜 기간 그를 향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했다. 이에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마저 지난달 '디 애슬레틱'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스널은 다가오는 여름 수비멘디가 팀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들은 수비멘디를 중심으로 팀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그들의 관심을 인정했다.
결국 아스널이 수비멘디 영입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파티와 조르지뉴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수비멘디를 강력히 원했다. 더욱이 3미들을 선호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분명 큰 힘이며, 마르틴 외데가르드, 데클란 라이스, 미켈 메리노 등 최강 중원이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스널과 계약을 체결한 수비멘디가 “내 커리어에서 정말 중요한 순간이다. 내가 정말로 원했던 이적이었다. 곳에 발을 들이는 순간, 이 클럽과 팀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됐다. 아스널을 주목하게 된 이유는 플레이 스타일이 나와 잘 맞기 때문이다. 그들은 최근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이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 이는 아스널 역대 최고 이적료 4위다. 1위는 데클란 라이스, 2위는 니콜라 페페, 4위는 카이 하베르츠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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