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피서 경기 지역 상가로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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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휴가도 강원도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국내 여행지 선호 지역에 강원권이 34.9%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경상권, 제주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권이 선호하는 휴양지로 주목받는 것은 직장인들이 원하는 휴가 코스에 맞은 천혜의 환경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올해 직장인들은 휴가비로 평균 53만 5000원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는 55만원으로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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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휴가도 강원도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국내 여행지 선호 지역에 강원권이 34.9%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경상권, 제주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권이 선호하는 휴양지로 주목받는 것은 직장인들이 원하는 휴가 코스에 맞은 천혜의 환경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마련된 각종 축제와 이벤트도 큰 역할을 합니다. 지난달 28일 경포를 시작으로 7월에는 6개 시군 88개 해수욕장이 11일까지 차례대로 개장, 8월 중·하순까지 피서객을 맞습니다. 각 해수욕장은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시도해 관광객을 부릅니다. 고성 반비치해수욕장은 반려동물 해변으로, 양양 낙산은 요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삼척 해변에선 맞춤형 키즈 프랜들리 비치를, 동해 망상은 트레일러닝 해변으로 특화했습니다. 상당수 해수욕장은 수영 가능 시간을 밤 9시까지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경쟁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면서 피서 경기도 상승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권 여름 관광객들의 씀씀이가 타 시도에 비해 큰 것으로 파악돼 특수를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직장인들은 휴가비로 평균 53만 5000원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는 55만원으로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서울, 제주, 전북에 이어 네 번째를 차지합니다.
강원도는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긴 하지만, 소비 규모나 인구 유동성을 고려하면 여름휴가의 비중이 높습니다. 피서 특수는 1년 지역 경기를 끌어올릴 견인차 역할을 합니다. 휴가 경기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관광객 소비를 다양화해야 합니다. 방문객들이 해변·계곡 등 피서지에만 머물게 하지 말고 시내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피서철에 맞춰 전통시장 할인 행사를 유도하는 한편, 도심에서 맞춤형 계절 축제를 개최할 필요도 있습니다. 먹거리를 주제로 한 행사나 명소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방안을 모색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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