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미 리그 러브콜 거절… 이적설 여전히 ‘열린 결말’

김정호 2025. 7. 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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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캡틴' 손흥민(춘천 출신·사진)의 내년 거취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유력 행선지 중 하나였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이 무산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이 이번 여름 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적극적인 구애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영입 관심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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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매체 “LA FC 영입 거절 전망”
토트넘 계약종료 앞 소문 무성
새 감독 체제 이적설 불 지펴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캡틴’ 손흥민(춘천 출신·사진)의 내년 거취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유력 행선지 중 하나였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이 무산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이 이번 여름 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적극적인 구애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영입 관심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5시즌만의 무관의 한을 털어냈으나 시즌 종료 후 지속적인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된 이후 최근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손흥민의 입지는 더욱 불안해진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 현재 사우디를 비롯해 튀르키예, 미국 등 다양한 클럽에서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두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최근에는 LA FC가 손흥민을 강하게 원한다는 루머도 나왔다. LA FC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리그1 릴로 이적하면서 대체자로서 손흥민이 거론된 것이다.

또한 토트넘을 이끌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LA FC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면서 이적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더선이 지난 5일 “LA FC가 지루의 공백을 손흥민으로 대체하고 싶어했지만 현재 상황에서 쉽지 않아 보인다. 내년 1월 또는 1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러 역시 “손흥민이 LA FC의 관심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며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충성스럽게 활약한 손흥민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7200만원)로 이적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서두르지 않고 적당한 기회를 기다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정호 기자 kimj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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