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 중심지 남해, "미래 100년 토대 구축"

박재근 대기자·양기섭 기자 2025. 7. 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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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제7회 도민 상생토크' 참석
200여명 등 참석 정책 개선 방안 논의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 제안
박완수 도지사가 지난 4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7회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남해군민 200여 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 양기섭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는 남해군 남해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도민 상생토크'에서 "그동안 투자로 남해가 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도민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4일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지역 도의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수산업 자동화 지원 확대, 국가산단 주변 지역 주민지원 특별법 제정,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또 도립남해대학 기숙사 현대화 사업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개선, 송정관광지 우회도로 조성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견도 공유했다.

박 지사는 "남해는 지난 3년 동안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토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민생 과제를 중심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지사는 남해군 미조면에 조성된 관광휴양 리조트 '쏠비치 남해' 개관식에 참석했다. 쏠비치 남해는 2013년 경남도가 대명소노그룹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추진한 사업이다.

451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경남도는 이번 리조트 개관을 계기로 남해에 연간 1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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