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곡' 작사 김이나, 돈방석은 역시 임영웅 "묘비에 새기고 싶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사가 김이나가 가장 수익이 좋은 히트곡 중에서 임영웅의 노래를 꼽았다.
이날 김이나를 소개하던 서장훈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김이나씨 작사 곡이 무려 570곡이나 된다. 히트곡이 진짜 셀 수 없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즈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골랐다.
김이나는 "아무래도 엄지손가락이 있다. 임영웅씨 노래가 1등 효자곡"이라며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골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사가 김이나가 가장 수익이 좋은 히트곡 중에서 임영웅의 노래를 꼽았다.
6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50회에서는 작사가 김이나가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나눴다.
이날 김이나를 소개하던 서장훈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김이나씨 작사 곡이 무려 570곡이나 된다. 히트곡이 진짜 셀 수 없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만약 본인의 업적을 남긴다면, 만약 묘비에 딱 3곡만 새길 수 있다면 어떤 곡을 꼽으시겠냐"고 물었다.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즈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골랐다.
세 곡을 듣고 신동엽이 "고른 이유가 있냐"고 묻자 김이나는 "아무래도 이렇게 고르는 게 제가 다양하게 활동한 사람이란 걸 생색낼 수 있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진짜 장르가 다 다르다. 효도도 많이 한 히트곡들"이라면서도 "그중에서도 유난히 효심이 지극한 곡이 무엇이냐"며 한 곡만 언급해달라는 유도 질문을 던졌다.
김이나는 "아무래도 엄지손가락이 있다. 임영웅씨 노래가 1등 효자곡"이라며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골랐다.
김이나의 이야기를 듣던 미우새 어머니들은 "완전 돈방석이네"라고 반응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문원, ♥신지 측에 '협의이혼서' 공개…사생활 루머 적극 해명 - 머니투데이
- '60억 아파트' 떠난 홍현희 부부…협찬받아 전셋집 싹 고쳤다 - 머니투데이
- 한국 떠난 김지수 근황, 8개월째 유럽…"행복, 별것도 아닌 것들" - 머니투데이
- "13만원 냈는데 블랙핑크 옷자락도 못 봤다"... 쏟아지는 콘서트 좌석 불만 - 머니투데이
- '부부의 세계'로 뜨자 '학폭 누명'…심은우 "5년간 쉬어" 눈물 - 머니투데이
- 아내 불륜 의심해 '샤워 감전사' 시킨 30대…딸 덕분에 사형 면했다
- '차은우 동생' 이동휘 얼굴 공개…AI전문가로 등장 "셀럽, 악플로 고통"
- '성폭행 누명' 김건모 달라진 모습에…"늙지 마" 쏟아진 응원
- "한국 마트 가서 쓸어오자" 일본인 몰려오나…일본 쌀값, 또 최고치
- "떨어질 때 샀어야" 다시 60만닉스 코앞…엔비디아 반등에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