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현대 인파 북새통…교통난 현실화
[KBS 청주] [앵커]
최근 문을 연 커넥트현대 청주점에 차량과 인파가 몰리면서 일대 교통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량은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주변 일대 거리는 불법 주정차가 더 심해졌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오전 시간부터 쇼핑몰을 찾은 차량 행렬이 밀려옵니다.
주차장 진입 차로로 들어서는 구간.
차들 사이 빈틈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차에 길목이 막히면서 거북이걸음이 시작됩니다.
다른 방향으로 가려던 차들도 복잡하게 얽히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
교통 안내 요원들은 연신 호루라기를 불며 주변을 정리하고 트래픽콘을 더 세워 흐름을 통제해 봅니다.
더운 날씨에 교통 체증까지 운전자들은 답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택시 기사 : "복잡하지. 들어갈 수가 없으니까. 아 불편하죠. 한 바퀴 더 돌거나 승객이 급하다 그러면 중간에 내려줘야 하고. 손님한테 (콜) 취소하고 다시 부르라고 (한 적도 있어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불편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버스 이용 승객 : "보통 2~30분? 여기서 많이 밀리더라고요. 아무래도 불편하죠."]
주변 도로도 복잡해졌습니다.
인근 도로 갓길에 불법 주정차가 더 심해졌습니다.
교통체증에 불법주정차까지 혼잡을 키우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로 버스와 방문 차량이 뒤섞이면서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지난 3일 청주시는 경찰 등 관계 기관과 간담회까지 열어 유도차선 설치, 안내표지판 정비 등 혼잡 해소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주말마다 교통 혼잡이 반복되고 있어 철저한 대안이 요구됩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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