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추기경, 서산 해미국제성지서 미사 집전
이연경 2025. 7. 6. 22:15
[KBS 대전]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오늘(6일) 서산 해미국제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달 30일 귀국한 유 추기경은 오늘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미사를 집전하며, "상대방과 눈높이를 맞추려면 마음을 비워야 한다"며 이웃과의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습니다.
해미국제성지는 지난 2020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제 성지로, 유 추기경은 지난해 7월에도 이곳을 찾아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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