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폭염 '역대 최고기온' 경신…삼척 39도, 북강릉·동해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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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원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일부 지역은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날로 기록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원 지역 주요 지점의 최고기온은 삼척이 39도로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북강릉은 기상 관측이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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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원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일부 지역은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날로 기록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원 지역 주요 지점의 최고기온은 삼척이 39도로 가장 높았다. 강릉 38.7도, 동해 38.3도, 북강릉과 양양 하조대가 각각 37.9도, 속초 설악동 36.7도, 동해 달방 36.6도, 속초 조양 36.3도 순이었다.
이 가운데 북강릉은 기상 관측이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기온은 2018년 8월 5일 36.7도였다. 동해 역시 1992년 관측 개시 이후 최고치였던 지난해 8월3일 37.3도를 넘어섰다.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강릉 경포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이 몰렸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7일에도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기온이 33~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발생한 중국 남부 남동쪽 해안에서 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열대 수증기를 품은 더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다나스는 7일 이후에는 세력이 약해지며 중국 내륙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다나스의 경로에서 비켜나가지만 태풍이 밀어 올리는 열대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세종=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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