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KT·대한노인회 협업, ‘농어촌 IT 서포터즈’ 성료

엄경철 기자 2025. 7. 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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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IT 서포터즈' 활동이 지난 4일 두달동안의 일정을 마쳤다./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제공

[충청타임즈]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5월19일부터 시작한  '농어촌 IT 서포터즈' 활동이 지난 4일 두달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IT 서포터즈'는 농어촌 고령농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북도내 3개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이 협업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실시된 IT서포터즈 마지막 활동은 옥천군 옥천읍 '성암3경로당'에서 1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인근 카페에서 지난 주에 교육받은 키오스크 사용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활용하며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농어촌IT 서포터즈'는 올해 2년 차를 맞아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추진을 다졌다.

특히 올해는 카페, 식당 등에서의 실습과정을 도입하는 등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증평군, 옥천군에서 총 8회 100여명의 어르신의 IT 교육을 진행했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