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동점 솔로포·천성호 역전 2루타…LG,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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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흐느적거리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호투 속에 타선의 집중력을 보이며 4-2로 승리했다.
그러나 LG는 8회초 문성주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다시 4-2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LG 선발 에르난데스는 6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5안타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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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yonhap/20250706205125202aihl.jpg)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무더위에 흐느적거리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호투 속에 타선의 집중력을 보이며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패의 사슬을 끊은 LG는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에르난데스와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대결을 펼친 가운데 삼성은 4회말 르윈 디아즈가 우월 솔로아치를 그려 선취점을 뽑았다.
시즌 28호를 기록한 디아즈는 부문 2위 오스틴 딘(20홈런·LG)을 8개 차이로 따돌렸다.
LG는 5회초 선두타자 오지환이 중월 솔로포를 터뜨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2사 후에는 신민재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자 천성호가 중월 2루타로 불러들여 2-1로 뒤집었다.
천성호는 폭투로 홈을 밟아 3-1을 만들었다.
삼성은 6회말 우전안타를 친 류지혁이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2-3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LG는 8회초 문성주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다시 4-2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LG 선발 에르난데스는 6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5안타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마무리 유영찬은 8회말 1사 1,2루에서 구원 등판해 1⅔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LG는 삼성전 5연패도 끊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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