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폭염에 새까지 쓰러져…물 주니 ‘벌떡’

정봉오 기자 2025. 7. 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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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는 중국 우한에서 야생동물이 열사병에 걸린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의 영상을 중국 현지 매체가 인용해 전했다.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폭염을 경고하는 현지 보도가 나온 것이다.

6일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4일 폭염이 계속되는 우한에서 조류가 열사병에 걸렸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 영상이 확산했다.

우한은 5일 체감 온도가 43도에 달하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붉은배새매가 기운을 잃은 건 폭염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는 게 현지 매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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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는 중국 우한에서 야생동물이 열사병에 걸린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의 영상을 중국 현지 매체가 인용해 전했다.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폭염을 경고하는 현지 보도가 나온 것이다.

6일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4일 폭염이 계속되는 우한에서 조류가 열사병에 걸렸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 영상이 확산했다. 게시물에서 열사병에 걸린 듯한 조류는 땅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행인이 작은 물통을 가져와 몸에 물을 뿌려주고 물을 먹여주고 나서야 조류는 기운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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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에 걸린 듯한 조류는 붉은배새매로 알려졌다. 이 새는 수리과(Accipitridae) 수리속(Accipitridae)에 속하는 소형 맹금류로, 길고 뾰족한 날개를 가졌다. 우한은 5일 체감 온도가 43도에 달하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붉은배새매가 기운을 잃은 건 폭염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는 게 현지 매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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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대한 경고는 다른 국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에선 폭염으로 파리 에펠탑이 약 20cm 변형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에선 도로 곳곳이 변형돼 사고가 이어졌다고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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