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끓는다" 극대로, "고의로 다리 부쉈다" 차마 눈 뜨고 못 볼 끔찍 부상... '최소 4개월' 장기 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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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도 차마 쳐다보지 못한 끔찍한 부상이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무시알라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지안루이지 돈나룸마(26·파리 생제르망)와 충돌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무시알라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종아리뼈가 골절된 무시알라는 최소 4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선수들은 무시알라의 부상 정도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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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무시알라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지안루이지 돈나룸마(26·파리 생제르망)와 충돌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무시알라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종아리뼈가 골절된 무시알라는 최소 4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끔찍한 부상이다. 무시알라는 뮌헨과 파리 생제르망의 클럽월드컵 8강 경기 전반전 도중 돈나룸마와 충돌하며 쓰러졌다. 돈나룸마는 무시알라의 돌파를 막으려 다이빙을 했다. 충돌 과정에서 무시알라의 다리가 완전히 돌아갔다.
선수들은 무시알라의 부상 정도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무시알라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뮌헨은 핵심 선수를 잃은 채 경기를 진행하다 후반전 연속 실점을 내주며 0-2로 무너졌다.
경기 후 사령탑도 이례적인 분노를 쏟아냈다. 결과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빈센트 콤파니(40) 뮌헨 감독은 "피가 끓어오르더라. 분노한 이유는 경기 결과 때문이 아니다"라며 "이게 축구라는 걸 안다. 하지만 무시알라의 상황을 보면 무력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돈나룸마의 태도까지 문제 삼았다. 노이어는 "돈나룸마에게 가서 '우리 선수(무시알라)를 보러 가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건 선수 존중 문제다"라며 "나였으면 분명 다르게 행동했을 것이다. 공정한 경쟁은 항상 중요하다"라고 했다.
돈나룸마는 경기가 끝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든 기도와 소망이 당신에게 향하기를"이라며 무시알라를 언급했다.
다만 현지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돈나룸마의 해당 게시글에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도 있지만 "분명 퇴장을 받았어야 했다", "잔인하고 불필요한 점프였다"라며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망은 이날 승리로 클럽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10일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결승전에서는 플루미넨시와 첼시의 경기 승자와 만난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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