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색 논란’ 카리나 “무지했다”...대선 한 달 만에 직접 밝힌 심경

지난 대선 당시 빨간색 숫자 2가 새겨진 점퍼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당시 상황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드디어 왔구나. 최연소 게스트 카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잠석한 카리나는 자신의 꿈에 대해 “하나는 무탈한 생활을 하는 것”이라며 “최근에 이슈가 있기도 하여서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 사람들 다 무탈한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 싶다”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최근 불거졌던 정치색 논란에 대해 “아예 그런 의도가 없었다”라면서 “어쨌든 팬들이 너무 걱정해서 미안했다. 팬들이나 많은 분의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카리나는 “당시 쌀쌀한 날씨에 그냥 겉옷을 사 입고, 팬분들이랑 소통하기 위해 이렇게 게시물을 올렸다”며 “그러다 연락받아서 지웠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무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제가 해외에 있어도, 알아야 하는 부분이었다”라며 “그래서 더 공부해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어쨌든 제가 이야깃거리를 던진 게 맞으니까, 제가 감당해야 하는 일은 맞는데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니까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카리나는 지난 5월 28일 숫자 ‘2’와 붉은색 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려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사진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당 후보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후 카리나는 약 2시간 만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논란이 일자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아티스트 카리나의 게시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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