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운전면허 갱신 대상 '역대 최다'⋯"연말 몰리면 4시간 대기"

김효진 2025. 7. 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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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가 약 490만명으로 최근 15년간 최다 수치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가 몰려 혼잡해지는 연말을 피해 지금부터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것을 당부했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487만1960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막바지 갱신을 하려는 대상자가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몰리면서 매시간 평균 2000명이 4시간 이상 대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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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가 약 490만명으로 최근 15년간 최다 수치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가 몰려 혼잡해지는 연말을 피해 지금부터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487만1960명이다. 지난해(389만5893명)보다 약 100만명 늘었다.

올해 상반기 갱신을 완료한 운전자는 전체 대상자의 37% 수준인 181만9839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청은 연말까지 갱신을 미룰 경우 대기 시간이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막바지 갱신을 하려는 대상자가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몰리면서 매시간 평균 2000명이 4시간 이상 대기한 바 있다.

반면 올해 6월까지 갱신 업무 대기 시간은 평균 20분 정도였다. 연말보다 10배 이상 시간을 절약한 셈이다.

경찰청은 "올해 대상자가 전년보다 더 증가해 연말에 대기 시간이 작년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며 "지금 바로 갱신해달라"고 당부했다.

운전면허증 갱신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을 이용하는 경우엔 20분 이내에 가능하다.

운전면허 갱신 기간이 지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융권에서 시행 중인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없는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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