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맨홀 작업 중 1명 심정지·1명 실종…전동스쿠터 추락해 1명 사망
【 앵커멘트 】 오늘(6일) 인천의 한 도로 맨홀에서 작업자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심정지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이 맨홀 내 관로 위치를 확인하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소방대원이 맨홀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인천 병방동 도로 10미터 깊이 맨홀 안에 사람 2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폐수 관로 조사 업체 작업자가 쓰러져 있자, 대표도 따라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겁니다.
대표인 40대 남성은 20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작업자 50대 남성은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맨홀 내부 공간이 워낙 좁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만종 / 인천계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저희가 인명구조장비를 겨우 착용하고 내부로 진입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간이 걸립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7시 35분쯤 전북 임실군 관촌면의 한 농로에서 전동스쿠터가 농수로로 추락해 동승자인 8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당시 전동스쿠터는 남편이 운전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곡선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20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한 수련원 남자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87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1명이 다치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정상우 VJ 영상편집 : 이주호 화면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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